충주시, 기간제근로자 10명 채용해 미세먼지 배출 단속

주요 대기 배출사업장 순찰·점검 강화

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미세먼지 배출을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불법 또는 과다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충주시는 모두 1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주요 대기 배출사업장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근무 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원자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대기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민간 감시 인력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