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 올해 3번째 출생아에 축하금 80만원 전달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불정면에서 태어난 세 번째 아기 출산가정에 축하금 80만 원을 전달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불정면에서 태어난 세 번째 아기 출산가정에 축하금 80만 원을 전달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불정면에서 태어난 세 번째 아기 출산가정에 축하금 80만 원을 전달하고, 새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출산축하금은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윤광), 리우회(회장 한태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영), 기관단체협의회(불정면장 정미훈),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자), 의용소방대(대장 김학문) 등 지역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출산축하금을 받은 아기 부모 A 씨는 "지역에서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잘 키우겠다"고 했다.

정미훈 면장은 "출산과 양육은 한 가정의 기쁨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희망"이라며 "많은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축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