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의 장' 옥천군 첫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11일 옥천생활체육관…기업별 제품·서비스 전시 등 다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1일 '1회 옥천군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옥천 같이, 가치로 톡(Talk)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민간기업·마을공동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열린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한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37개 내외의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기업별 제품·서비스 전시와 체험, 홍보관을 마련한다.
주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도전! 사회적경제 골든벨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민간기업 상생 협약식, 후원물품 기탁식 등이 이어져진다.
조도연 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의 성과, 다양한 협력과 가치를 함께하기 위해 이 박람회를 처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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