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일손 적기에 돕는다…증평군,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 출격
4인 2개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운영
- 엄기찬 기자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이 될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난·재해나 부상·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는 물론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22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4명을 1개 조로 2개 조를 편성해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신청은 사업 종료 시점인 11월 말까지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증평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면 된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