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농협진천군지부 '농심천심운동' 나서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농협 진천군지부(지부장 유호종)는 진천군새농민회(회장 조기창) 하계연찬회에서 농협의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 '농심천심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가치를 담은 새로운 범국민 운동이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은 이 운동을 통해 농업·농촌 가치에 관한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농협진천군지부와 진천군새농민회는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은 물론, 지자체·교육기관·소비자 단체와 연계해 농심천심운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유호종 지부장은 "진천에서 시작하는 작은 움직임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