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휴대용 가스사고 예방은 안전수칙 준수"

최근 5년간 가스사고 409건 중 취급 부주의 114건

가스안전수칙.(가스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는 모두 409건이다. 이 중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는 114건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가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26명이다.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가스사고 중 연소기로 인한 사고가 8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가 61건, 가스레인지 연소기 사고가 19건이다.

공사는 이동식 부탄연소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파열방지 기능이 있는 부탄캔을 전면 보급하고 있다. 2024년 10월에는 캠핑용 연소기에 산소결핍안전장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공사 관계자는 "부탄캔은 가장 대중적 가스 제품이지만, 그 익숙함이 방심을 낳는다"며 "올바른 안전수칙을 습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