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충북 기업·가계 대출 연체율 2분기 연속 동반 상승세

기업 0.35%, 가계 0.20%

한국은행 충북본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경기 침체로 충북 지역 기업, 가계 대출 연체율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올해 2분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지난 5월 말 현재 도내 예금은행 기업대출 연체율은 0.35%로 3월 말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도내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말 0.21%에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대기업 연체율은 0%에 그치지만 중소기업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말 0.27%에서 올해 3월 0.30%, 5월 0.45%로 확대되고 있다.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지난해 12월 0.17%, 올해 3월 0.19%, 5월 0.20%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기간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1분기(1조 1679억원)보다 증가한 2조 7963억 원을 기록했다. 여신 증가 폭도 확대돼 같은 기간 6120억 원에서 1조 4616억 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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