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다치게 한 의림지 놀이기구 관리자 3명 입건

충북 제천시 모산동의 놀이공원 안전사고.(제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의림지 놀이공원에서 어린이 탑승객 4명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놀이기구 안전관리자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11시 45분쯤 제천시 모산동의 한 놀이공원에서 크레이지 서프라는 놀이기구를 타고 있던 어린이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이후 놀이기구에서 안전 점검을 벌인 경찰은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