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 내 녹색 직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체험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체험처의 성격, 환경과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