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00m서 힐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25일 개장
상수도 개량·객실 새롭게 단장…숙박료 30% 환급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을 이달 2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상수도 개량과 전기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43개의 객실도 새롭게 단장했다.
평일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들에게 숙박료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숙박 예약은 산림청 통합 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용화면에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해발 700m)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더 나은 편의 제공에 애쓰겠다"며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휴양림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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