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권역별 워크숍으로 대학진학 밀착 지원
수시 대비 찾아가는 진학 워크숍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8일 오는 20일까지 4개 권역 일반고와 특목고 3학년 부장, 담임교사 등 희망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권역별 진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8일 제천·단양 권역은 제천 그랜드 컨벤션 △12일 청주·중부(음성, 진천, 괴산·증평) 권역은 청주 S컨벤션 △14일 충주 권역은 충주 더 베이스호텔 △20일 남부(영동, 보은, 옥천) 권역은 영동 아모르아트에서 진행한다.
권역별 워크숍은 △2025 충북 대입 결과 분석 △2026 대입 수시 지원 방안 △2026 수시 원서 상담 실습 등을 진행한다. 중등 교원의 진학 상담 역량 강화로 이어져 지역별 단위 학교의 진학 지도를 밀착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2026 대입에는 수험생 증가와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의과대학 정원 회귀로 여러 변수가 있다"라며 "전국적 데이터 공유로 도내 고3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2026 대입 수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해 일반고와 특목고의 진학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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