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새마을부녀회 '엄마 손 밑반찬 나눔' 훈훈
학교 급식 중단 끼니 걱정 초·중생 33가정에 전달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초·중학생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영동군 새마을부녀회 읍·면 회장단은 7일 '엄마 손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이날 오전부터 만든 5가지 밑반찬을 영동군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33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 단체의 엄마 손 밑반찬 나눔은 올해 영동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최혜연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여름방학 급식 중단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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