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깊이 2.5m 규모 땅 꺼짐…20대 여성 다쳐
노후 오수관로 붕괴 추정…긴급 복구 돌입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6일 오후 4시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인도에서 땅 꺼짐이 발생해 20대 여성이 다쳤다.
충주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땅 꺼짐은 폭 2m, 깊이 2.5m 규모로 발생했다. 원인은 노후 오수관로 붕괴로 추정된다.
하수도관리사업소는 곧장 복구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덩이에 빠진 20대 여성을 구조했다.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충주시는 정확한 땅 꺼짐 발생 원인을 찾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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