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이 꼽은 국내 휴가지 1위는 '충북'…휴가계획 없다 29%
청주시정연구원, 7029명 대상 하계휴가 실태조사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 지역 시민들이 선호하는 올여름 국내 피서지 1위는 '충북'으로 나왔다.
6일 청주시정연구원이 지난달 22~27일 시민 70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하계휴가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하계휴가 계획에 대해 응답자 76.4%는 '국내여행'을, 13.6%는 '집에서 휴식 또는 청주 내 여행'을, 9.9%는 '해외여행'을 택했다.
국내 휴가지 선호도 조사에서 충북은 25.3%로 가장 많았고 2위는 강원(18.9%), 3위는 충남(9.6%)으로 조사됐다.
충북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휴식·휴양시설'이었고, 이어 '자연경관' '짧은여행시간'을 이유로 답했다.
해외 휴가지는 '동아시아'(47.5%)를 가장 많이 선호했고, '동남아시아'(41.7%)는 두 번째였다. 동아시아를 꼽은 응답자 중 이용할 출국 공항으로는 '청주공항'(34.3%)이 가장 많았고 '인천공항'(13.3%)이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자 중 하계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9.6%'로 집계됐다. 휴가 계획이 없는 이유는 역대급 무더위를 반영하듯 '너무 더워서'가 2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적 여유 없음'(15.5%) '집에서 쉼'(12.4%) '시간, 심적 여유 없음'(12.3%) '휴가지 혼잡'(12%) 순으로 조사됐다.
청주에서 휴가를 보내겠다고 한 응답자의 선호하는 휴가지는 상당산성, 청남대, 수목원, 대청댐 등이 꼽혔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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