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걷기 재활 훈련 위한 워킹레일 시스템 도입

환자 안정적 보행 도와…자세 교정도 효과적

충주의료원 재활치료실 워킹레일 시스템.(충주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의료원이 걷기 재활 훈련을 위한 워킹레일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천장에 설치된 레일에 안전벨트를 연결해 환자의 안정적 보행을 돕는 장치다.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등 보행 장애가 있는 환자가 자신의 힘으로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보행 재활은 치료사 도움을 받거나 단순히 평행봉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환자가 불안정함을 느껴 걷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었다.

워킹레일 시스템은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행 훈련에 집중할 수 있고, 치료사는 환자의 자세 교정과 운동 강도 조절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

윤창규 원장은 "앞으로도 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