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립도서관 '책과 연계한 방학 프로그램' 성황
화성·금성 탐사 과학 실험과 별자리 관측으로 과학적 상상력 자극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책과 연계한 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13일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과학과 천문 분야로 확장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과 옥상정원을 활용해 총 72명의 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독서 기반의 실험·관측·제작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일 오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화성에 간 아이, 금성에 간 아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태양계 행성과 탐사 기술에 대해 배우고, 행성 탐사 기지를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에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7일 오후 8시에는 도서관 옥상정원에서 '대중천문학자와 함께하는 별빛 문화여행'이 열린다.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강길구 강사의 해설로 여름철 별자리 관측과 별자리에 얽힌 신화·과학적 원리를 함께 알아본다. 비가 오면 실내에서 천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대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영미 도서관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기반으로 과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갖길 바란다"라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융합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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