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AI기반 음성합성 전관방송 가동…"자체 개발 예산절감"
자동 음성 생성 송출…신속·효율 행정방송 실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AI 기반 음성합성(TTS) 기술을 활용한 전관 방송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컴퓨터에 방송 내용을 입력하면 AI 음성합성(TTS) 기술이 자동으로 음성을 생성해 송출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방송 준비에 따른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재난 상황이나 긴급 안내가 필요할 때도 신속하고 정확한 방송 송출이 가능해졌다고 군은 자체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외부 용역 없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축한 행정혁신 사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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