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리밀영농법인, 국산 밀 교육·컨설팅 정부 지원사업 선정
재배 기술 등 맞춤형 기술 지도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2026년 국산 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품질 국산 밀 생산·유통 체계 구축하고, 생산단지 규모·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2023년부터 연속해서 사업에 선정됐고, 이번 선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3000만 원(국비 1500만 원)을 들여 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가 맞춤형 기술 지도를 한다.
사업 단지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의 비축 물량 사전 약정으로 정부 보급종도 공급한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비 지원으로 콤바인, 드론 등의 생산장비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상당구 미원면과 청원구 북이면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국산 밀 재배 단지를 33.7㏊에서 74㏊로 확대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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