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유휴지 첫 파크골프장 조성…옥천군, 18홀 이달 착공
동이면 석탄리 일원 5만9700㎡ 규모…내년 준공 목표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일원에 파크 골프장이 들어선다.
5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동이면 석탄리 일원 5만 9700㎡ 터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내년 준공 목표로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간다. 대청호 주변 유휴지에 처음 조성하는 이 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적 시설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하천점용 허가를 받은 상황"이라며 "대청호 친환경 기반 위에 지역 특성을 살린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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