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만성질환자 자조모임 '함께하는 건강 한걸음' 운영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자조모임 교실 '함께하는 건강 한걸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와 협력해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주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이해 △저염식 이론과 식사 계획 △개인 식습관 공유와 건강 식단 체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 등 주차별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 운영으로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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