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발 시상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조회에서 시상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피드 △민원처리율 상승 등 4개 부문서 선정됐다. 실적과 군민 추천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로 수상자를 뽑았다.

민원응대 친절 분야는 민원소통과 서대형 팀장과 홍석영 주무관, 국민신문고를 통해 추천된 재무과 조아라 주무관 총 3명을 선정했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기록한 도시건축과 이효재 주무관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스피드 분야는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한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다. 수도사업소 송룡 주무관이 가장 신속한 민원 해결 성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년 하반기 대비 가장 높은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수도사업소는 민원처리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바쁘고 복잡한 행정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만족도 높은 군정을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