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돌봄 공백 해소
내년 황간면에 추가 설치 계획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첫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1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다비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5년간 수탁해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독서, 놀이 활동, 간식 제공, 생활 습관 지도 등도 병행하고 있다.
신청 문의는 영동다함께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가 함께 아동 돌봄 기반을 마련한 첫걸음"이라며 "내년 중 황간면에 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