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혁신도시 꿈자람터에 1호 공공형 아동실내놀이터 개관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 1층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진천형 공공 실내 놀이터는 5~10세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465㎡ 면적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누리는 문화 휴게공간이다.
놀이공간은 조합 놀이대, 역할 놀이존, 트램플린, 짚라인, 암벽타기 등으로 꾸몄다. 휴식공간은 부모 대기 공간 등이 있다.
실내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희망하면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실내 놀이터 회차별 이용 시간은 2시간, 이용요금은 4000원이다. 진천군민과 혁신도시 거주자, 법정 감면대상자는 50% 할인한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름방학 기간과 맞물려 문을 연 진천군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많은 가족이 함께 이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의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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