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일손 부족' 벼 재배 농가에 드론·무인헬기 공동방제

벼 생육 중기 병해충 약제도 공급

진천군 무인헬기 벼 병해충 공동방제 모습.(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6억 7000만 원을 들여 병해충 약제 공급과 공동방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큰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하고,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생육 중기 주요 병해충에 대한 약제 신청을 받아 3174개 농가(3215㏊)에 약제 공급을 마쳤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드론과 무인헬기를 투입해 2726개 농가(2875㏊)를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공동방제도 진행한다.

최윤하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크다"며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