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여성친화기업 선정

환경개선비 지원 등 각종 혜택

충주시청 전경./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을 17번째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업은 △모성보호제도 △여성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보육 지원 △여성시설 환경개선 등을 추진했다.

충주시는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추진에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여성친화기업은 환경개선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준다. 여성친화기업 현판도 전달한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근무 환경 조성으로 충주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8년부터 매년 일·가정 양립과 여성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