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오세요"…코레일, 영동국악엑스포 성공 힘 보탠다

국악엑스포조직위·코레일·레일코리아 업무협약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코레일 영동역·레일코리아 업무협약식(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코레일과 온라인 철도여행 커뮤니티 레일코리아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9일 코레일 영동역, 레일코리아와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재철 영동역장, 레일코리아 김용옥 대표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홍보 협조, 철도 활용한 관람객 유치 확대 등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 군수는 "24만 회원을 보유한 레일코리아와 코레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두 기관과 협력해 관람객들이 영동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애쓰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