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메르스 상황 가정 실전 점검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초기 대응부터 환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병원은 지난 5월 도상 훈련을 시작으로 6월 현장훈련, 7월 유관기관 평가회의까지 단계별 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대응 체계를 한층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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