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다목적 종합운동장 12월부터 이용한다
야구장 1면 등 보은읍 어암리 일원 4만8102㎡ 규모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142억 50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어암리 일원 4만 8102㎡ 터에 이 운동장을 조성 중이다.
지난달 터 정리(토공)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종합운동장은 야구장 1면과 다목적 종합운동장, 주차장, 도로 등을 갖춘다.
군은 완공 후 생활체육과 전지훈련 팀 유치,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 공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복합 스포츠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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