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400여 가구 정전' 청주 A 아파트 2시간째 복구 중
오후 11시 50분 기온 31.9도 기록
- 윤원진 기자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폭염 속에서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27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A 아파트 단지 4개 동(400여 가구)이 한꺼번에 정전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내부 전기 설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청주시에 문의 결과 이날 오후 11시 50분까지 복구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청주는 27일 자정 현재 31.9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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