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행안부 등 찾아 국비·특교세 반영 건의
현안·신규사업 등 19건 요청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5일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과 올해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행안부 정창성 자연재난대응국장, 기재부 최용호 국토교통예산과장,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총사업비 5122억 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총사업비 1482억원) 등 15건에 대한 내년도 국비 173억 원(총사업비 8988억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청주시 공공형 오감체험 실내놀이터 조성사업(20억 원) △구룡근린공원 치유공간 조성사업(9억 원) 등 4건, 4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예년보다 신규사업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적극적으로 설득해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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