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복숭아 도시민 입맛 공략…27일까지 판촉행사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서 할인 판매

영동군 복숭아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산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판촉에 나섰다.

25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축돼 오는 27일까지 대도시를 찾아 '영동 메이빌 복숭아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성남점, 광주점, 울산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복숭아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 판매가보다 2.4㎏당 1500원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와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