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유엔 참전국에 감사 메시지 전한다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6·25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감사 표시
감사 퍼레이드, 사진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은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원내 도로에 유엔참전국 국기와 태극기를 게양한 거리를 조성하고, 현충관과 현충광장의 국기 게양대에 유엔기를 게양한다.
22일에는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유엔군 참전의 날 감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는 괴산군청 로비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괴산군민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공헌에 감사하고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국립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퀴즈이벤트도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정부는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국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2013년 제정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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