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치매 인지 강화 교구 대여사업 확대 운영
6곳 보건지소도 최대 2개월 대여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치매안심센터의 '인지 강화 교구 대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청성·청산 분소에서만 대여했으나 군내 6곳 보건지소로 확대했다.
대여 대상은 전날 기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진단자 등이다.
교구는 1개월간 대여해 주고 연장을 통해 최대 2개월까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지 강화 교구는 초급·중급·고급의 3단계로 구성했다. 개인의 인지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문의는 주소지 보건지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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