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 1위·3위 차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피구팀이 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대학 일반부 남자 부문 1위와 3위에 올랐다.(우석대 제공)/뉴스1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피구팀이 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대학 일반부 남자 부문 1위와 3위에 올랐다.(우석대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석대학교는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피구팀이 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대학 일반부 남자 부문 1위와 3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피구연맹과 충북도피구연맹, 충주시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피구연맹과 충주시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충주호암체육관과 호암2체육관에서 열렸다.

우석대학교 피구팀은 대회 대학 일반부 남자 부문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올라 대학 스포츠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피구팀 감독을 맡은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흘린 땀의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지도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우석대학교 피구팀은 2022년 창단 후 전국대회 7회 우승, 국가대표 선수 10명 배출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