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통제' 오송 궁평2지하차도 통행 재개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미호강교 수위가 관심 단계 이하로 떨어져 18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지방도508호선 궁평2지하차도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날 오전 10시 39분부터 지하차도를 통제했다. 미호강교 수위 상승과 범람 위기에 따른 것으로 당시 홍수 경보 기준인 8m를 훌쩍 넘었다.
앞서 2023년 7월 15일 미호강교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궁평2지하차도를 덮치면서 14명이 숨졌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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