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협·이월농협 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수상
- 이성기 기자

(괴산·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과 진천 이월농협 이준희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주는 상이다. 충북 지역 농협 조합장 중에서 뛰어난 경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은 인물을 선정한다.
임일영 군자농협 조합장은 직원·조합원과 함께 비전 2030 및 4대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복지사업 추진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조합원 농업 소득향상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일영 조합장은 "임직원과 함께 ‘3행(行) 3무(無)’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4대 핵심가치를 목표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군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준희 조합장은 취임 이후 농산물 선별장과 하나로마트 신축(로컬푸드)으로 농가소득에 이바지하고, 지자체 협력사업(농작업 대행서비스, 도시농부, 인력중개 서비스센터)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쉽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조합장은 "이월농협을 믿고 전 사업장을 이용해준 조합원과 임직원 덕분"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이월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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