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서 농업용 드론 활용 농사일하던 60대 중상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누청2길 인근에서 농업용 드론을 사용하다 60대  남성이 다쳤다.(보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 누청2길 인근에서 농업용 드론을 사용하다 60대 남성이 다쳤다.(보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농사일하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보은군 보은읍 누청2길 인근에서 농업용 드론을 사용하다 60대 A 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왼손 중지 절단 등 중상을 입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이 느는 추세"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