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7개 분과 38명 규모 정책자문단 발족
행정, 4차산업, 농업, 교육, 복지, 스포츠, 지역개발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20회 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11기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자문단의 활동을 돕기 위한 군의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그동안 진천군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며 군에 필요한 자문단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했다.
새롭게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행정, 4차산업, 농업, 교육, 복지, 스포츠, 지역개발까지 총 7개 분과 38명으로 꾸렸다.
군의 광범위한 정책 수립에서 세부적인 단위사업까지 전 분야에서 정책적 파트너 역할을 한다.
정재호 단장은 "11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민선 9기를 여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자문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장기적 목표인 '진천시 건설'에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송기섭 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들어 차별화한 진천의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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