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택배 포장 테이프 활용 '한방엑스·국제음악영화제' 홍보
친환경 종이포장 테이프 1000 제작해 우체국 배포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 포장 테이프 1000개를 제작해 우체국 16곳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프에는 제천시 대표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두 축제의 홍보 문구가 함께 담겼다.
특히 테이프 QR코드는 각 축제 공식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돼 시민과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이프는 기존 비닐 테이프와 달리 친환경 종이 재질로 제작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전역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한 달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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