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폭염' 음성군, 금왕·대소 물놀이장 12일부터 운영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개장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금왕·대소 물놀이장을 애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12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금왕물놀이장은 2017년 금왕생활체육공원에 조성했다. 금왕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2대를 비롯해 수영조 2개,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을 갖췄다.
대소생활체육공원에 2016년 문을 연 대소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1대와 수영조 1개 규모다.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 개장해 오후 4시 45분까지 운영하는데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사용할 수 없다. 매주 월요일과 폭우 시 휴장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게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이달 5일 개장했다.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무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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