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교통약자 보호"…영동군 '스마트 승강장' 운영
고령자복지주택 인근 등 4곳…냉난방·공기청정 등 기능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폭염 교통약자를 위해 스마트 승강장 4곳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중앙공원, 부용리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영동역 앞, 설계리 편의점 앞 등 4곳에 설치·운영 중이다. 영동군보건소 앞 승강장도 스마트 승강장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은 냉난방과 공기청정, 휴대전화 무선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영동군 관계자는 "폭염 속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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