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반기 지방재정 2231억 집행…군 단위 '으뜸'
소비투자분야 131% 집행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도내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에 2231억 원(집행률 100.38%)을 신속 집행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2223억 원이었다.
소비투자분야는 목표액 691억 원 중 904억 원(집행률 131%)을 집행했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도 선제 투자 전략을 실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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