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베트남 백과대학 '한국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개발

학생 교류 프로그램과 유학생 교육도 지원

7일 극동대학교가 베트남 백과대학과 한국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극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극동대학교는 베트남 백과대학과 한국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극동대는 최근 베트남 백과대학, 비상교육 베트남과 한국 요양보호사 교육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교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유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등이다.

류기일 총장은 "베트남의 인재들이 한국의 요양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치민 백과대학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기술대학 중 하나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