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15만여명…온라인으로 미리 하세요"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올해 충북권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대인 15만 7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전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약 489만 명으로 전년보다 23.8% 증가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연말 운전면허시험장 대기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적성검사와 조기 실시를 적극 추천했다.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4세 이하 1종, 2종 보통 운전면허 보유자는 온라인으로 적성검사와 갱신을 할 수 있다.
1종 대형·특수 면허 소비자,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신체검사, 인지 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조건에 따른 검사를 받아야 해 방문 해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 또는 한국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간 내 검사 및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 있고, 1종 운전면허와 70세 이상 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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