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 주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전개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주도 여름철 교통·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주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해 학생들 주도로 등하굣길 교통사고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교통안전 수칙과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리플릿도 배부했다. 피켓 챌린지로 등굣길 학생들과 보호자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주도적이고 의미 있는 안전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은 여름방학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 문화를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확산할 수 있게 참여형 안전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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