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3주년 맞아 주요사업 현장 방문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행보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중심·소통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증평의 주요 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첫 방문지는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 경관을 해치던 윤모아파트 재정비 사업현장이다. 이 군수는 해당 사업이 도심 미관 개선과 함께 도안면 일대의 새로운 정주 여건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어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휴먼시아 돌봄나눔터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등을 잇달아 방문해 돌봄·복지 분야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센터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남차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도 함께 살펴봤다.
이번 현장 행보는 군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마지막 한 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사업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 짓는 골든타임"이라며 "군민 행복과 지역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군정 혁신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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