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최강자 가리자"…4~9일 보은장사씨름대회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15개팀 300명 참가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최강 장사들이 기량을 겨룬다.
2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4~9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15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4일 소백급(72㎏ 이하) 예선을 시작으로 5일 소백장사(72㎏ 이하), 6일 태백장사(80㎏ 이하), 7일 금강장사(90㎏ 이하), 8일 한라장사(105㎏ 이하), 9일 백두장사(140㎏ 이하)와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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