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복지관 상시 문화공연 '청춘떴다방' 눈길
품바공연, 놀이마당, 뽕짝댄스, 퓨전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 제공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상시 문화공연 '청춘떴다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올해 '청춘나이트', '청춘시네마' 등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와 즐거움을 반영한 청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청춘 떴다방은 시내 주요 거점 5곳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요일별로 열리는 상시 문화공연이다.
공연은 품바공연, 놀이마당, 뽕짝댄스, 퓨전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7월에는 품바공연에 양재기, 재미있는 놀이마당에 이상문, 뽕짝댄스에 박하늘과 고고장구, 퓨전 공연에 이박사 등이 출연한다.
공연장소는 △월요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화요일 옛 보훈회관 △수요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목요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 △금요일 문화어울림센터 등이다.
김웅 관장은 "청춘떴다방은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떴다방은 충주에 사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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