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 지역 확대
방문 진료, 병원 동행 등 서비스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이달부터 읍면동 전 지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거주지에서 방문 진료, 병원 동행, 주거환경 개선, 돌봄 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4개 동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다가 이달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75세 이상 중 장기요양재가급여자, 급성기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판정 대기자와 등급외자(A, B)가 우선 지원대상이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사전 조사,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 등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환자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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