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포인트 사용하세요"…보은군 작년 1437만원 낮잠

5년 지나면 자동소멸… '고향사랑e음' 누리집 사용 권장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장면(자료사진)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포인트 활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30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가운데 2023년 7%(110명), 지난해 14%(250명)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023년 922만 원, 2024년 1437만 원가량을 사용하지 않은 셈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포인트를 지급받아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발급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국세청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기부금의 30% 상당의 포인트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며 "제때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